곤지름은 전염성과 재발률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꾸준한 재발 검사와 신속한 치료,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human papilloma virus)에 의해 유발되는 바이러스성 사마귀 질환입니다.
성인 인구의 70% 정도가 겪을 만큼 흔하며, 전염력이 강해 한 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될 수 있습니다.
곤지름은 주로 6, 11번 타입에 의해 생기고, 16, 18, 31, 33, 35번 등의 타입은 자궁경부암과 높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주로 생식기 점막에 있는 상피세포를 공격해 변형을 일으킵니다.
주로 성기 또는 항문 주위의 피부나 점막에 나타나며, 항문, 요도, 자궁경부, 방광 등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모양(닭벼슬)
작은 구진모양
물집 형태
편평사마귀
곤지름은 사마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 모양, 색이 아주 다양합니다. 무증상인 경우도 많으며,
종종 같은 곳에 여러 개가 다발로 나타나며, 닭 벼슬, 양배추, 구진 형태 등의 불쾌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곤지름은 성기, 항문이나 요도, 구강 등 성행위로 직접적으로 접촉이 되는 부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촉촉한 상태에서 일부 각질져 있고, 털이 없는 부위(항문과 음경 포피, 질, 외음부)에 곤지름이 잘 생깁니다.
곤지름이 심한 경우 요도 안쪽, 항문 안쪽, 전립선, 방광까지 퍼지기도 하며,
곤지름이 심한 경우 내시경을 통해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도 쪽에 생기는 곤지름은 전체 유병률 중 20% 가량 되며,
요도 곤지름의 증상은 혈뇨, 속옷에 피가 묻는 경우, 두 갈래 소변 등이 있으며, 무증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육안상 특징적인 모양을 보일 경우 바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HPV 타입 검사가 가능하며, 전형적인 모양이 아닐 경우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성병 여부 검사도 중요합니다.
만약 항문 입구, 요도 입구에 곤지름이 있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안쪽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 조직이 작으면, 불충분한 진단이 될 수도 있으므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육안 확인 검사와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중요합니다.
치료는 크게 병변에 크림이나 연고를 발라서 치료하는 방법, 냉동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치료법을 선택할 때에는 성기 사마귀의 크기, 개수, 위치, 부작용, 비용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병변에 용액을 도포하거나 주사하여 사마귀 조직을 파괴하는 방식입니다. 치료기간은 보통 4주~6주 정도이며, 수술적 제거 후 보조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액체질소로 병변을 얼려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작은 소수의 병변의 경우 적합합니다. 흉터를 남기지 않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임신 시에도 가능합니다.
수술은 한번의 방문으로 모든 병변을 제거할 있습니다.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출혈이 적고 재발도 낮으며, 치료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위 (요도 안쪽, 방광 내부, 전립선)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국소마취를 통해 통증이 거의 없고, 병변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콘딜로마들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도포 방법은 하루에 2번씩, 3일 지속합니다. 4일 정도 휴지기를 두면, 병변이 보통 4주 뒤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 작은 병변의 콘딜로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퀴모드 크림은 1주일 동안 격일로 3번을 도포하며, 보통 16주 만에 사라지게 됩니다.
곤지름의 재발 원인은 HPV가 체내에서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곤지름 재발을 피하고 깨끗이 해결할 방법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체계를 정상화하여, 체내에서 증식 중인 HPV를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평균 1년 6개월 ~ 2년 자연소멸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가다실 4가와 9가 백신이 있습니다.
4가 백신은 HPV 6, 11, 16, 18 타입을 예방할 수 있고, 9가 백신은 31, 33, 45, 52, 58 타입을 추가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성기 사마귀 90%는 HPV 6, 11 타입에서 확인되었으며, 23.5%은 고위험군의 HPV 타입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재발이 잦은 콘딜로마의 완치를 위해 골드만 비뇨의학과에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추적조사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동안의 치료 노하우로 만든 면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발과 합병증을 막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한국MSD HPV 백신 가다실9 모델 배우 정경호>
곤지름 HPV바이러스
타입규명 논문 발표
당일검사&당일치료
20년간 40만건
Multi-PCR 검사 도입
온라인 검사결과
확인 가능
요도 및 방광
고성능 내시경 시스템
통증을 최소화하는
미추마취 시스템
20년간 100만
임상경험 노하우
20년 경력의 의료진
10년 이상 경력스텝
눈에 보이는 곤지름을 모두 제거했다고 해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잠복해 있는 HPV는 언제든지 다시 곤지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정 기간 동안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기 사마귀가 있을 경우에 상대방에게 전염될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또한 곤지름은 시간이 흐를수록 크기가 커지고, 개수가 증가하는 등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곤지름이 많이 자랐다면 약물로는 치료가 어렵고 수술해야 합니다. 피부의 넓은 범위를 침범하므로
치료 시 피부 손상 가능성도 많아집니다.
곤지름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Co2 레이저 혹은 전기로
태워 없애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한번의 시술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고, 부작용도 적은 편입니다.
이외에도 냉동치료, 주사 등의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곤지름 제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0분 정도 걸립니다.
곤지름 치료 후에도 자신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면역 관리를 병행 해주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재발하였다면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곤지름은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성관계는 피해주시고, 불가피한 경우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딜로마(a.k.a 곤지름) 대충 알지 말자!!
[비정상토크] 요도곤지름(콘딜로마), 내시경 검사 및 제거가 필요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