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의 고통과 견줄 만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요로결석은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온도와 계절에 영향을 받는 질환입니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에 발병률이 높아지며, 남성의 발생 빈도가 여성보다 2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뇨기계에 생기는 모든 종류의 돌을 의미하며, 주로 신장에서 발생합니다.
신장에서 발생한 돌은 신우 요관 이행부, 요관, 방광, 요도을 따라 이동하며 소변의 흐름을 방해 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 과정에서 요로 감염, 수신증은 물론 신부전을 일으켜 신장의 기능까지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요로결석은 비뇨기과 입원환자 중 25%를 차지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요로결석 환자의 신장요관방광단순촬영(KUB) (좌) 복부CT 영상 (우) ]
[ 요로결석이 발생하는 부위 ]
요로결석은 소변 속에 있는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어 신장에서 돌처럼 굳어 요로를 따라 움직이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분 섭취가 감소하면 요석이 소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발생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부모님에게 요로결석이 있는 자녀의 경우에도 유전적인 영향으로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령별로는 20~4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남자가 18만 7,372명(66.0%),
여자가 9만 6,602명(34.0%)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2배정도 많습니다.
[ 요로결석 성별 진료 인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6년 자료 ]
[ 요로결석 월별 진료 인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6년 자료 ]
요로결석의 주된 증상은 옆구리 통증입니다. 이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심한 통증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으며,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특징입니다. 이런 통증은 대부분 결석이 요관에 있을 때 나타나며, 요관이 심한 연동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의 통증 때문에 진통제 주사를 맞아야만 움직일 수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남성의 경우에는 하복부, 고환, 음낭으로, 여성의 경우에는 음부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증상은 아래와 같이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 한 가지 증상만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환자는 다른 검사를 하다가 결석이 발견되거나, 신장이 망가질 때까지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요로결석 통증 발생 부위 ]
옆구리 통증
혈뇨, 탁뇨
발열과 오한
구토나 복부팽만
빈뇨, 절박뇨, 잔뇨감
저세상 통증, 요로결석! 치료 통증이 걱정이라면??
체외충격파쇄석술 치료가 답!!
요로결석, 안생기는 방법?
시금치? 멸치?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