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질환은 젊을 때부터 흔하게 발병하므로
배뇨장애가 나타나면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으로, 성인 남성의 50% 이상이 전립선에 문제가 생겨
비뇨의학과를 찾고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는 전립선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배뇨장애나 통증과 같은 불편함이 발생했다면 조기 검진을 통해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이면 누구나 전립선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모든 남성이 전립선 검진의 대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알아보기 위해 전립선 증상 점수표를 작성합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양식으로 증상에 대한 환자의 주관적인 평가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증상의 정도와 환자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진료할 수 있어 진료의 질도 높일 수 있습니다.
전립선 질환은 배뇨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속 검사를 통해 배뇨 기능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배뇨 시, 최고 요속, 평균 요속, 배뇨랑, 잔여량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치료 계획을 세우거나 치료 결과를 확인할 때에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전립선 초음파 검사는 전립선의 크기나 모양은 물론 기타 질환의 유무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이나 방광경부협착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 전혀 해를 주지 않습니다.
전립선 특이항원(PSA)의 측정은 전립선 질환을 진단할 때 중요하게 활용되는 검사 항목 중의 하나입니다. 전립선 특이항원의 이상 소견은 전립선암이나 전립선염과 같은 전립선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하여 전립선암만을 의심해서는 안 되고, 다른 질환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 놓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립선 질환은 환자의 증상, 전립선의 크기, 연령 및 기타 비뇨의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약 10% 정도에서 신기능 장애가 나타납니다. 신기능 장애 환자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 후에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피검사로 신장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검사에서 신기능 장애가 나타나면 상부 요로(신장, 요관)에 대한 정밀검사도 병행해야 합니다.
이제는 기대수명이 아닌 건강수명을 생각할 때입니다.
건강수명은 병이나 부상으로 고통받은 시간을 제외하고 건강하게 산 기간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16년 정도를 아픈 상태로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드만은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보다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 기대 여명 vs 건강 수명 비교, 2014 기준, 통계청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