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의 남성에게
비뇨기암 검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비뇨기암은 신장, 신간, 요관, 방광, 요도 등의 요로와 음경, 정소, 전립선 등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검진의 대상이 되는 대표적인 비뇨기암에는 신장암, 방광암, 고환암, 전립선암 등이 있습니다.
비뇨기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병기가 높아진 후에나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료가 어려운 암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40대 이상의 남성인 경우에는 정기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50세 이상이라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40세 이상의 중년 남성이라면 해당사항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PHI는 신의료기술 승인을 받은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바이오마커입니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어 비교적 위험도가 높았던 전립선암을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기존 PSA(전립선 특이항원 검사)보다 조직 검사를 예측하는 진단 특이도가 3배 정도 높아 불필요한 조직 검사를 30~50%나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 번 검사해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고 통증이 없어 혈뇨가 보이면
우선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비뇨기 영역에서는 신장이나 방광의 종괴, 요로 폐쇄, 고환염, 고환염전, 음낭 외상 등을 진단할 때도 활용되며, 전립선 질환도 직장으로 검사하는 경직장 초음파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초음파 검사는 전립선의 크기나 모양은 물론 기타 질환의 유무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이나 방광경부협착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장수지검사는 숙련된 전문의가 환자의 항문을 통해 전립선을 만져 보며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정상적인 전립선은 표면이 매끄럽고, 대칭적이며 탄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절이 촉진되거나 단단하며 비대칭적일 경우에는 암일 확률이 높습니다.
정낭은 정상이면 만져지지 않는 부분이나 이 부분이 딱딱하게 만져질 경우에는 만성 염증이나 전립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 특이항원’이란 정상적인 전립선 조직에서도 분비되는 물질로, 정액을 액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 전립선 특이항원의 분비가 증가하여 높게 나타나므로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체 환자에게 다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직장수지검사에서 이상이 있거나 환자가 정밀 암 검사를 원하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중요한 것은 검사 결과를 판독할 때 단순하게 수치가 높다고 암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환자의 전립선 크기,
최근 여러 의학적 검사, 환자의 연령 등을 고려해서 판독해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기대수명이 아닌 건강수명을 생각할 때입니다.
건강수명은 병이나 부상으로 고통받은 시간을 제외하고 건강하게 산 기간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16년 정도를 아픈 상태로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드만은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보다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 기대 여명 vs 건강 수명 비교, 2014 기준, 통계청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