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심층 검사로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요로결석을 진단할 때는 증상과 병력 청취가 기본이 됩니다.
이와 함께 추가적 정밀 검사를 시행 후 요로결석에 대한 확진이 가능합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문진과 진찰로 요로결석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문진을 할 때에는 나이, 가족력, 식습관 또는 평소에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요로결석 병력은 있었는지 등을 먼저 확인합니다. 더 나아가 옆구리에 통증이 있는지, 혈뇨가 나왔는지, 구토나 구역질을 했는지, 소화는 잘 됐는지, 고환통이나 음낭통이 있었는지를 물어 통증의 정도와 다른 증상의 양상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옆구리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등쪽의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늑골척추각을 주먹으로 살살 두드려 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통증이 심해지면 요로 결석일 확률이 무척 높아집니다.
소변검사는 중요한 검사 중에 하나로 요로결석 환자의 95~98% 정도는 혈뇨가 나타납니다. 물론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양일 수도 있고,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확인이 가능한 양일 수도 있지만 혈뇨가 나타나는 것은 분명합니다. 만약 요석이 있는데도 혈액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는 돌이 커서 요관을 완전히 막은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과에서 하는 흉부 엑스레이처럼 신장, 요관, 방광 부위를 단순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요석의 80~90%는 이 검사에서 하얗게 나타나므로 진단에 유용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결석은 뼈처럼 하얀 색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신장, 요관, 방광 내의 결석인지 아니면 복부나 혈관의 석회화로 발생한 병변인지를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신장, 요관, 방광의 모양과 기능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결석의 위치, 요관이나 신장에 미치는 영향, 치료 방법의 선택, 치료 후 결과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위 사진을 보면 우측 신장은 사슴 뿔 같은 하얀 약물이 없는데, 좌측 신장에는 요관의 돌에 막혀 하얀 약물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석이 엑스레이로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 요석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요관이나 신장에 미치는 영향과 치료 후 결과를 판단할 때도 지표로 활용되는 검사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통증 없이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요관과 방광 이행부에 하얀 결석이 발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엑스레이에 나타나지 않는 결석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신장, 요관, 방광을 더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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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내시경, 꼭 해야할까?
혈뇨? 통증? 방광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