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게 비임균성 요도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염을 유발합니다.
[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균 ]
클라미디아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균(Chlamydia trachomatis)에 의해 생기는 성병을 말합니다.
세계적으로 흔한 성전파성 질환 중 하나로, 증상이 없어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성적으로 왕성한 30세까지의 여성이
클라미디아에 걸릴 확률은 50%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매년 여성의 1~2% 정도가 추가 감염되는데,
이 중 20% 정도만 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균에 의해 생기는 성병을 말합니다. 세계적으로 흔한
성 전파성 질환 중 하나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없어 감염
여부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선진국에서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성적으로 왕성한
30세까지의 여성이 클라미디아에 감염될 확률은 50%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매년 여성의 1~2%
정도가 추가 감염되는데, 이 중 20% 정도만 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균에 노출된 지 7일 정도이지만, 3~4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끝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요도 통증이나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 배뇨 시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질 분비물 증가(냉대하),
배뇨 시 통증이 생기며 병이 진행되면 하복부 통증이나 성교통, 부정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변검사, 현미경검사, 항체검사, 균 배양검사 등으로 클라미디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변검사나 현미경검사로는 진단 되지않는 경우가 있으며, 혈액이나 소변을 통한 항체검사도 정확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검사들로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에는 클라미디아 균에서 나오는 특정 DNA를 검출해 내는 방법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다른 검사에 비해 정확도도 훨씬 높습니다. Multi-PCR검사는 클라미디아 뿐만 아니라 동반 감염될 수 있는 모든 균을 한꺼번에 진단할 수 있어 치료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주일 정도 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됩니다.
만약 그 기간 내에 치료가 되지 않으면 약에 내성이 생겼거나, 다른 균과 동반 감염이 되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해서 추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클라미디아가 의심되는 성관계나 증상이 생기면
바로 전문의와 상담하고 신속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성관계 시 콘돔을 착용하는 것입니다.
치료 시, 꼭 성상대자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사랑하는 사람에게 합병증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성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 1탄
흔한 요도염, 무조건 성병??
요도염에 대한 솔직한 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