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비뇨의학과는 요로결석 1만 건 이상의
치료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요관 내시경 결석 제거술은 요도를 통해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관으로 삽입하여 홀뮴레이저로 결석을 파쇄하는 무절개 내시경 수술을 말합니다.
[ 연성 요관 내시경 신장 결석 제거술 ]
교과서적으로 결석이 4mm 이상인 경우에는 자연배출이 어려우므로 쇄석술을 시도하고, 4mm 이하인 경우에는 자연배출을 유도합니다.
그러나 진통제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거나, 요로감염, 발열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크기가 작더라도 쇄석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쇄석술을 3회 이상 시행하였는데도 결석이 단단하여 제거되지 않거나, 위치가 좋지 않고
크기가 커서 쇄석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요관 내시경 결석 제거술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신증이 발생하여 신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쇄석술에 여러 번 실패했다면
치료 방법을 바꾸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국비뇨의학과학회(AUA) 가이드라인에서도 체외충격파쇄석술로 결석 제거에 실패했거나,
결석이 요로 중부와 상부 쪽에 위치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연성 요관내시경을 이용해
결석을 제거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연성 요관 내시경 하 결석 제거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성 요관 내시경을 이용하여 요관 내에 있는
거대 결석이나 단단하여 쇄석술로 깨지지 않는 결석을
홀뮴레이저로 파괴하여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연성 요관 내시경을 요도로 삽입하여
신장 내로 접근시킨 후, 홀뮴레이저로 신장 내
결석을 파쇄하여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 피부로 신장을 관통하는 내시경을 삽입하여
결석을 제거하는 침습적 치료법
- 출혈, 신장 및 인접 장기 손상의 위험성이 있음
-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결석을 부수는 치료법
- 비 침습적이지만 여러 번 시술해야 하고,
신장 결석 파쇄에는 한계가 있음
- 연성 요관 내시경을 통해
신장 결석을 제거하는 치료법
- 시술 성공률이 높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무척 낮으며, 신체 부담이 거의 없음
신장 내부, 혹은 신장 근처에 있는 결석은 경성 내시경으로는 접근이 어렵고, 쇄석술로도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몸 밖에서 피부를 통해 신장에 접근하는 관을 삽입하고 파쇄하는 경피적 신장 결석 제거술이나
복강경을 이용한 침습적 제거 치료가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치료법은 마취에 대한 출혈, 인접 장기의 손상이나
합병증에 대한 우려가 높아 상급 종합병원에서나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연성 요관 내시경을 이용한 신장 결석 제거술은 피부 절개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통증이나 혈뇨는 물론 합병증의 위험도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큰 결석이나 다발성 결석, 혹은 하부 신배 결석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성 내시경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했던 부위에 발생한 결석까지 연성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요로로 요관경을 삽입해 결석을 제거하므로 신체에 부담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
쇄석기, 경성 내시경, 연성 내시경, 홀뮴 레이저, C-arm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결석 치료가 가능합니다.
20년 이상, 비뇨 내시경 수술 경험이 있는 스페셜리스트가 직접 집도하여 안전합니다.
요관 스텐트를 유치하여 요관 손상은 최소화하고, 회복 기간은 단축하여 합병증 위험까지 낮춥니다.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내원 당일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진행한 후, 통증 제로 시스템을
통해 수술을 준비합니다.
C-arm 검사 장비를 통해
요관, 신장 결석의 위치를 확인하고,
얇은 요관 내시경을 삽입합니다.
홀뮴레이저로 결석을 파쇄하고,
큰 결석이나 성분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결석 조각을 빼냅니다.
자연 배출이 가능할 정도로 결석을
파쇄한 후, 요관의 회복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요관 스텐트를 유치합니다.
수술 후 5~6시간 정도 회복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상태를 점검한 후
당일 퇴원합니다.
요관 스텐트는 일주일 정도 유치하나,
결석의 크기, 수신증의 정도,
잔석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양측 수신증을 동반한 양측 상부 거대 요관결석의 경성 요관 내시경을 통한 제거 수술
*47세 남성
*증상 : 좌측 측복통과 허리통증으로 타병원(정형외과) MRI에서 양측에 수신증이 발견되어 내원했으며, 육안 혈뇨가 동반됨
*과거력 : 10년 전 결석 자연배출, 통풍 10년
*검사 소견 : 우측 상부 요관결석 10mm, 중부 요관결석 12mm, 좌측 상부 요관결석 10mm, 양측 수신증
*치료 내용 : 우측 중부와 상부, 좌측 상부 요관 결석에 대해 경성 요관경을 통해 수술했으며,
N-Trap을 사용하여 결석이 상부로 이동하는 것을 막고 홀뮴레이저로 분쇄 후 제거함
*Doctor’s Note
-양측성 요관결석은 급성 신부전 유발 가능성이 높아 응급 상황이라 볼 수 있음
-특히 결석이 크고, 수신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무리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도하는 것보다
요관경 하 결석 제거술을 시행하는 것이 더 권장됨
-다발성 거대 결석을 짧은 시간(1시간) 내에 잔석 없이 완벽히 제거하여 환자도 무척 만족했던 증례였음
방사선 투과성 거대 상부 요관결석 RIRS 수술 치료
*46세 남성
*증상 : 좌측 측복통으로 타 의원에 내원하여 방사선 투과성 거대 상부 요관결석으로 진단받고,
1차 쇄석 후 제거 되지 않아 내시경 수술을 권유 받고 전원함
*과거력 : 재발성 결석 환자
*검사 소견 : 좌측 상부 요관결석 17mm, 수신증
*치료 내용 : 좌측 상부 방사선 투과성 요관결석에 대해 경성 및 연성 요관경을 통한 제거
-상부 요관결석에 대하여 경성 URS로 제거를 시도 하였으나 신장 내로 올라가 버림
(작은 결석은 N-Trap을 사용하여 결석이 상부로 이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나,
거대 결석은 N-Trap 사용이 어려워 결석이 이동함)
-RIRS로 전환하여 수술을 진행했으며, 결석이 커서 stone basket으로 잡히지 않아,
자연배출이 가능한 크기까지 홀뮴레이저를 이용하여 분쇄한 후 수술을 종료함
-추후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석 및 수신증이 소실되었음을 확인하고, 요관 스텐트를 제거함
*Doctor’s Note
-방사선 투과성 결석은 내시경 수술을 할 때 사용하는 C-arm 검사 장비로 잘 확인되지 않아
수술이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 결석에 깨끗하게 제거 되었음
-상부 요관결석 URS를 할 때에는 수신증이 결석의 상방 이동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C-arm 장비와 RIRS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에 수술할 것을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