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

남성 갱년기는 다른 비뇨기 질환으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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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고 해서 갱년기 환자로 단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남성 갱년기는 서서히 진행되고, 증상을 체감하는 비율도 20~35%이기 때문에
좀더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갱년기 증상을
단순한 노화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른 비뇨의학적 질환으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났을 수도 있으니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Active Aging(액티브 에이징, AA) 검사

골드만 비뇨의학과는 20여년 간 축적된 치료 레퍼런스를 통해
남성 갱년기 진단에 필요한 검사를 모아 AA검사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갱년기 증상과 상태에 따라 각 환자에게 꼭 필요한 검사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치료 계획을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걱정하거나 방치하지 마시고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을 설명

    1단계 - 문진 및 병력 청취

    구체적인 갱년기 증상이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상세하게 확인하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또한 만성질환이 있는지, 정신과 약물이나 호르몬제, 기타 약물 등을 현재 투여하고 있는지, 전립선 질환에 대한 병력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여 치료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합니다.

  • 환자가 설문지를 작성

    2단계 - 설문지 작성

    성장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결핍 정도를 알아보는 설문지, 전립선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설문지 등을 진료 전에 미리 작성하여 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주관적 느낌을 수치로 객관화하고, 향후 필요한 검사를 결정하는데도 활용합니다.

  • 환자의 신체를 검사

    3단계 - 신체검사

    키, 체중, 비만도, 복부비만 여부, 근육량과 근력 측정 등의 기본적인 신체검사를 통해 갱년기와 노화의 정도를 가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필요에 따라서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이상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비뇨기 질환에 대한 여부를 1차 진단

    4단계 - 기본검사

    혈액검사로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소변검사로 세균, 백혈구, 혈뇨 등의 유무를 확인하여 비뇨기 질환에 대한 여부를 1차 진단합니다. 이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좀더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질환을 감별하게 됩니다.

  • 4가지 정밀검사를 통해 결과를 확인

    5단계 - 정밀검사

    • 호르몬 검사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레 진행되는 호르몬 불균형 정도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성장호르몬 검사, 남성호르몬 검사, 렙틴과 인슐린 호르몬 검사, 부신 스트레스 호르몬 검사 등
    • 면역 검사

      염증과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해 현재 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항산화력 검사, CRP검사(염증반응), lgG검사(지연성 과민 반응)
    • 대사 검사

      혈액과 에너지 상태를 알아보고, 흡수된 영양 성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에너지대사 검사, 모발 미네랄 검사,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검사
    • 전립선 검사

      전립선 질환은 갱년기 치료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소견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요속 및 잔뇨량 검사, 전립선 특이 항원검사, 전립선 초음파검사, 신기능검사
  • 치료 후의 상태도 면밀하게 관찰하고 확인

    6단계 - 3차 추적 검사

    각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를 통해 남성 갱년기를 진단하고 치료했다면 치료 후의 상태도 면밀하게 관찰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 1차 추적 검사 (4주에서 6주 후 확인)

      남성호르몬 투여 후, 전립선이 정상인지를 확인합니다.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싸는 기관이어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배뇨장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는 호르몬 투여에 의한 부작용이나 배뇨장애가 발생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2차 추적 검사 (1년 간, 3개월 마다 확인)

      남성호르몬 치료 후, 치료 효과를 주기적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전립선 특이 항원검사, 요속 및 잔뇨량 검사를 통해 부작용이 발생했는지도 확인하게 됩니다.

    • 3차 추적 검사 (6개월에서 1년 마다 확인)

      갱년기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이나 일반적인 비뇨기적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고, 전립선의 이상 여부도 점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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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남성 갱년기에 관한 영상

  • [비정상토크] 남성갱년기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남성호르몬 치료제, 부작용

  • [비정상토크] 남성갱년기 증상-남성호르몬 감소, 성욕감퇴, 발기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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