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 정도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간지러움 증상이 있었다가 이후 내과를 찾아갔습니다. 처방해준 약을 먹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잠잠해지길래 가만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 최근 생식기의 핏줄인지 전립선인지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고 그것을 살짝 누르고 있으면 옅은 피와 고름 같아 보이는 것이 조금 나옵니다. 몇 개월 전에 앓았던 요도염을 제대로 깨끗이 치료하지 않아 전립선염으로 이전된건지, 아무튼 정상적이진 않고 정신적으로 계속 신경이 쓰이고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중에 2세를 가지는데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색을 해보니까 완치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것이 진짜인지 등 여러모로 답답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이렇게 예약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