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에 질의한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을 받았습니다. 예정보다 1주일 정도 당겨서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어서 검사를 받고자 예약의뢰합니다. 내원하기 전에 소변을 참으라고 되어 있는데, 예약을 첫 진료시간에 가능한가요? 제일 빠른 시간이 10시라면 그 때까지 소변을 참는것은 힘들듯 한데, 검사에 지장이 있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병원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독일에서 치료경과는 진료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증상으로 보아 요도염이 의심이 됩니다. 보통 요도염의 소변검사를 하거나 요도에서 면봉으로 분비물을 얻어서 검사를 합니다. 단순 검사를 할 수도 있고 정밀검사로 윤전자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단순검사롤 염증이 확인되면 당연히 항생제를 씁니다. 오플록사신은 광범위항생제로 한국에서도 많이 쓰입니다. 당분간 독일에 계셔야하기 때문에 의사분의 진료과정을 따르시면 됩니다. 독인의 의료수준은 높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후 한국에 오시면 예약을 하시고 내원해 주시며 됩니다. 내원하실 때는 소변을 참고 오셔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그 때에는 완치되었는 지를 확인하는 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완치판정을 받을 때까지는 성관계는 피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