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은 통증 없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골드만은 요로결석 1만 건 이상의 치료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통증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지향합니다.
남성 갱년기는 중년 이후의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골드만의 AA(액티브 에이징) 프로그램은 10년 전과 같은
건강과 활력을 회복하여 중년 이후의 삶을 액티브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발기부전은 남성 건강의 척도입니다.
골드만의 HIM 치료 프로그램은 발기부전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안하여 남성의 자신감을 다시 세워 드립니다.
온라인 예약
미리 예약하고 내원하시면 보다 빠르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희망예약시간 |
이재정님 2020-07-06 17:50 확정 |
|---|---|
| 지점 정보 |
강남점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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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종 전문의 예약
현재 클라미디아 원인으로 보이는 결막염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소변시 요도 통증은 여전히 심함 / 별도의 분비물도 없음
파트너가 최근 산부인과에서
마이코플라즈마 질염 검출되어
독시사이클린 처방받아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도 연관된 것으로 판단되어 재진료 및 유전자검사 요청함
기존 처방 항생제 및 통증이 심해서 추가로 맞은 에펙신주정 치료가 더딘것 같아서 기존 항생제 내성을 가진 마이코플라즈마가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mycoplasma genitalium)은
2015년도 CDC에서 떠오르는 이슈의 하나로 지목된 균이며
항생제에 대한 내성획득이 매우 급속히 진행 중인 성병입니다.
이렇게 항생제에 대한 내성획득이 빠르다 보니
다른 성병 균에 비해 치료에 애를 먹기도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은 1980년도에 처음 발견된 균으로
비임균성요도염의 20%, 재발성요도염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은 성배우자 쌍방에서
공공연하게 동시에 발견된 사례의 논문이 뚜렷하게 발표되었고
DNA연결구조 타입핑에서도 그 동일성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성전파성 감염균이 분명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은 세균 중에서도 크기가 매우 작은 세균으로
체내에서 증식이 느리고 아미노산을 생합성하는 능력이 없어 숙주 세포의
영양분을 이용해야 하며 이런 성격의 균이기 때문에 배양이 어렵다 보니
배양하는데 6개월이라는 기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전통적인 배양검사는 현실적이지 않으며
현재는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STD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아주 신속하게 균을 동정(밝혀냄)하고 있습니다.
이 균은 요로 점막에 붙어 표면부착단백질을 뻗쳐
요로점막세포 안으로 침투해 들어와서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정자에 붙어서 여성의 생식기관까지 침투하고
남성의 요도염, 부고환염, 전립선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여성의 불임, 요도염, 자궁염, 나팔관염, 골반염 등의
질환을 일으키니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꼭 치료해야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균은 다른 성병균에
비해서 항생제 내성균이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치료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항생제도 현재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요도염의 1차 약제로 사용되어 왔던 독시사이클린은
마이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에게는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더 이상
듣지 않는 상태가 되었고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같은
세포벽에 작용하는 베타락탐계열 항생제는 잘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아지스로마이신 처방이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처음 아지스로마이신 1그람을 1회 사용한 이후
치료 효과가 85%에 이르렀지만, 점점 이 약물에도
효과가 떨어져 최근에는 40% 정도 치료효과를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최근 2015년도 들어 약 50%의
아지스로마이신에 대해 내성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아지스로마이신에 내성을 보일 경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새로운 퀴놀론 항생제인
목시플록사신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통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균은
천천히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증상에 따라서
치료도 오랫동안 함이 더 유효한 경우가 있으므로
적합한 치료 기간을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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