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갑자기 빈뇨 증상으로 잠을 못 잔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처음만큼 심하진 않지만 쭉 빈뇨증상은 계속되었고요, 올해 설에도 심하게 마려워서 잠을 못 자고 날을 샌 다음에 약국에서 방괌염 약을 이틀치 타 먹었습니다. 이후로 잠을 못 자는 일은 줄었지만 누울 때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은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1월 중순 넘어서 했던 종합검진 결과 소변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니 비뇨기과에서 재검하라는 안내가 와서 이렇게 진료예약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