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0일 잠을 3시간 여 자고 나서 6시간 넘게 운전 후, 옷을 얇게 입은 채로 기온이 4도 정도 되는 높은 곳에서 15분 정도 떨다시피 하면서 있다가 내려왔습니다. - 이후로부터 약간의 몸살기가 있더니, 저녁에 소변을 볼 때, 세뇨 형태로,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여기저기 흩어지는 식으로 소변이 나왔습니다. - 일단 몸살기가 있었기에 편의점에서 몸살 감기약(판피린 큐)와 드링크제를 사다 먹고, 일요일 오후에 강원도 민둥산에 50여분 걸려서 올랐다가 내려왔습니다. - 이어서, 11월 12일에 약간의 몸살기 있는 상태로 출근을 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살기는 조금 줄어들었는데, 여전히 소변이 세뇨 형태로 시원하게 안나오고, 여기저기 흩어지는 식으로 나옵니다. - 오늘 11월 13일 아침에도 약간의 몸살기가 있었지만, 어제보다는 나아진 것으로 느껴지며, 대신 출근 길에 후끈 열이 나면서 식은 땀이 좀 났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소변은 세뇨 형태로, 흩어지는 식으로 나옵니다.
- 참고로, 작년 11월 쯤 건강검진에서 단백뇨가 조금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올해 여름 쯤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면 거품이 30% 정도는 10초 넘어도 안 없어지고 있었으며, 이런 상황이 계속 진행되다가, 최근 10월 중순 이후 부터인가는 아침에 거품이 나는 단백뇨가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