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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수 2018-08-20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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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정보

서울역점

/  전립선

  • 간질성방광염 또는 만성방광염증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1958년생(실제나이 63세) 남자입니다.

    현재 주기적인 배뇨장애 와 만성적인 야간빈뇨로 인한  

    수면장애등의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최초발병 시기.

    약 4~5년 전부터 빈뇨. 급박뇨. 배뇨시 통증. 야간빈뇨 통증. 혈뇨...등을 겪다가,

    2015년 8월 동네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음.

     

    당시 동네의원에서 x레이 촬영결과 신장인지 요관 인지 쪽에 큰 돌이 있는 것 같다함.

    그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는 것 같다고, 

    대학병원에서 레이저시술로 돌을 제거해야 한다고 

    상급병원 진료의뢰서를 써 줌.

     

    2015년 8월 31일 최초 고대병원 비뇨기과 이정구 교수 진료를 받음.

     

    x레이상의 돌은?  c-t 검사 결과 돌이 아니라 그림자(음영)이라고 함.

     

    그런데!

    소변검사와 c-t 검사 결과 소변에서 암세포가 나왔다고 함.

     

    그 즉시.

    방광내시경을 시도 했으나,

    방광이 깊이 들어가 있고, 쪼그라들고 굳어 있으며 그 입구에 턱이져 있어서 

    극심한 통증으로 내시경 검사시술을 중단하고,

     

    보름 후, 

    입원 후 전신마취후,  방광 내시경을 함.

    (당시 이정구 교수는 방광에 암이 있을 확률이 99.9%라고 했음)

     

    그러나 

    내시경 검사 와 조직검사 결과는? 암세포의 흔적은 없으며 간질성방광염 이라고 함.

     

    그런데?!

    당시 양쪽 요관에서 직접 채취한 소변검사에서 또 암세포가 나왔다고 함.

     

    다시,

    mri. 펫시티. 기타등등 수많은 검사를 했지만..!암세포는 나오지 않았음.

     

    그런데도 역시!

    소변검사에는 여전히 암세포로 의심되는 결과가 나옴.

    (미치고 환장함)

    제가 소변검사를 판독하는 임상병리실에서의 판독미스일수도 있지 않느냐? 고 했지만.




    암세포 진단은 병원과 환자 사이에 법적 문제가 야기될수 있는 신중한 판단이기에 

    절대 판독 실수가 있을 수 없다고 함.

     

    일주일 후,

    일산 암센터에 가서 정밀 소변검사를 함.

     

    결과는?

    염증세포 유착에 의한 비특이성 세포라고 함.




    강력 항의 후,

    고대병원 임상병리실에서 다시 소변검사를 실시 하고,

    복수의 임상병리교수님께 판독을 의뢰 함.

    한분은 여전히 암세포라고 판독하고,

    다른 한분은 염증세포 유착에 의한 비정형 세포라고 판독함.

     

    그 후,

    3회에 걸친 방광내 코팅제 투여와, 

    약 1년여에 걸친 투약을 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음.

     

    답답했던 제가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정보들을 종합해, 

    항생제와 항히스타민 처방을 부탁했으나, 거절당함.

     

    대체?

    저의 정확한 병명은 무엇입니까? 라는 저의 질문에 

    “글쎄 지금은 간질성방광염도 아니고, 만성 방광염 같은데..”라고 얼버무림. 

     

    그래서

    저의 10년째 지병인 당뇨 고혈압 처방을 해주는 내과의 선생님에게 

    억지로 졸라서 비뇨기계통의 항생제 처방을 부탁함.

     

    그 약 복용 후 1주일 쯤,

    소변에서 쟁그랑하는 소리와 함께 모래알 같은 돌덩이가 빠져 나오고,

    콧물 같은 피고름이 빠져 나오기 시작 함.

     

    그 후. 

    지금까지 빈뇨, 배뇨시 통증 등의 소변장애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방광 자체가 쪼그라들고, 굳어있고 용적량이 줄어있어서 

    야간뇨와 잦은 소변은 항상 생활의 불편함으로 남아있음.

     

    문제는?

    이렇듯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다가도,

    한 달에 한두 번은 주기적으로 그 배뇨시 통증과 빈뇨감이 어김없이 찾아 옴.

    (내과 주치의는 비뇨기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보라고 권유하며,

    더 이상의 항생제 처방을 꺼려하심)

     

     

    *그래서 저의 진료 요청 사항.

     

    1. 현재 저의 방광 내 상황과 요도(성기)내 염증 상황을 알고자 함.

    (주기적 배뇨 통증시 온몸에 소름이 돋고, 요도(성기)를 칼로 찢는 통증이 발생함)

     

    2. 소변검사 시, 혈뇨 단백뇨가 불규칙적으로 어떤 때는 나오고, 

    어떤 때는 정상으로 나옴.

    현재 저의 신장 상황에 대하여도 자세히 알고자 함.

     

    3. 야간 빈뇨의 원인인 방광의 문제점(굳어있고 조그라 들어 있다는)을

     정확히 알고? 

    그 처방에 대해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자 함.

     

    4. 방광내 보톡스 주사 치료법에 대해 저의 경우 해당이 되는지와?

    그 비용 등을 알고자 함.

     

    이상이 제가 현재 겪고 있는 불편 상황이며, 선생님께 진료 받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8월 20일 월요일 이후 내원할 예정이오니,

    적당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 주시면 방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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