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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요로결석
제목	요도내시경 대해서
작성 정보	작성일 : 2020-08-24 15:28 / 조회수 : 574

진료과목

요로결석

제목

요도내시경 대해서

작성 정보

작성일 : 2020-08-24 15:28

/ 조회수 : 574

질문

안녕하세요. 요로결석 증상이 있는데 치료를 할 때 요도내시경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요도내시경 치료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골드만비뇨기과에서 답변드립니다. 요로결석은 출산의 고통과 견줄 만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요로결석은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온도와 계절에 영향을 받는 질환입니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에 발병률이 높아지며, 남성의 발생 빈도가 여성보다 2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로결석이나 비뇨기계에 생기는 모든 종류의 돌을 의미하며, 주로 신장에서 발생합니다. 신장에서 발생한 돌은 신우 요관 이행부, 요관, 방광, 요도을 따라 이동하며 소변의 흐름을 방해 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 과정에서 요로감염, 수신증은 물론 신부전을 일으켜 신장의 기능까지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요로결석은 비뇨기과 입원환자 중 비교전 흔한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로결석 원인은 소변 속에 있는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어 신장에서 돌처럼 굳어 요로를 따라 움직이는 질환으로 수분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분 섭취가 감소하면 요석이 소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발생 확률도 높아지며 부모님에게 요로결석이 있는 자녀의 경우에도 유전적인 영향으로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령별로는 20~40대 비교적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요로결석이 증가합니다. 기온이 상승하면 땀 배출이 많아져 소변이 농축되므로 요석이 잘 생기고 햇볕에 노출되면 비타민D가 합성되어 칼슘의 흡수를 도와 요로결석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 요로결석 환자수가 급증하게 되는 것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자주 섭취하면 소변으로 칼슘, 수산,요산의 배출이 많아져 요석이 생길 확률이 증가하므로 식습관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 주된 증상은 옆구리 통증입니다. 이런 통증은 대부분 결석이 요관에 있을 때 나타나며 요관이 심한 연동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의 통증 때문에 진통제 주사를 맞아야만 움직일 수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요로결석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옆구리 통증, 혈뇨 및 탁뇨, 발열과 오한, 구토나 복부팽만, 빈뇨 및 절박뇨, 잔뇨감 등 다양합니다.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 하루 2~3리터 정도의 수분섭취 및 소금, 단백질의 과다섭취를 제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나 조깅 같은 운동을 하면 요석의 자연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간혹 증상이 없이 소변검사에서 혈뇨가 나타나 결석이

진단되기도 하므로 정기적인 소변검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되며 요로감염도 결석의 원인이 되므로 제때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분 섭취 시 고혈압, 신장, 심장 이상이 있는 분들은 꼭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요로결석 치료를 위해서는 체외충격파쇄석술 및 요관내시경 수술 등이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수술 없이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신장이나 요관에 발생한 결석을 작은 가루로 부순 뒤 자연 배출되도록 하는 시술법입니다.

충격파 발생장치에서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모아 결석만을 파괴하기 때문에 피부나 장기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입원과 마취 없이 시술할 수 있습니다. 요관내시경 수술은 한 번의 수술로 요로결석을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 시, 요관 스텐트를 사용하여 미세하게 손상될 수 있는 요관 내벽을 보호하고, 연성 내시경을 사용하여 수술의 정확도는 높이고 환자의 불편감과 통증은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 하시어 검사를 통해 확인 후 전문의 소견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기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