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의 서주완 입니다.
요도염은 성관계에 의해 전파되는 요도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요도염의 분비물이 고름과 비슷하면 임질일 가능성이 높고,
하얀 점액이면 비임균성 요도염일 수 있습니다.
임질은 임균성 요도염을 포함, 임균에 감염된 질환으로 성관계 1주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 해 배뇨통, 분비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개인의 증상마다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제때 치료를 받지 않게되면 요도협착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균 이외 원인균으로 생긴 요도염을 말합니다.
성관계 1주~3주 후 증상이 나타나며 하얀 점액성 요도분비물, 배뇨 시 통증,
불쾌감, 요도의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재발하거나 방광, 전립선, 부고환 등으로 균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요도염 치료가 처음에 제대로 안되었을 가능성, 치료 후 재감염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위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하기 어려운 점 양해바랍니다.
계속해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상담,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