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이란?
요실금이란 말 그대로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오줌소태와 같은 의미로도 사용되어 왔으나 오줌소태는 엄밀히 말하면 방광염이고 요실금과는 별개의 질환입니다. 요즘은 여성의 사회 참여가 많아져 사회적인 활동에 모든 생활 패턴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오줌이 새는 증상이 있으면 사회적 활동 또는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갖게 된 분야입니다. 국제요실금학회에서도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오줌이 새는 배뇨이상으로서 사회적 활동 또는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을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요실금은 종양이나 기타 소모성 질환같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함과 수치심, 이로 인한 사회활동의 제약으로 점차 고립되어 가고 정신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요실금의 정도가 심한 경우 가족으로부터 차단되어 양로원 등의 보호시설에 격리될 수도 있으므로 요실금은 사회적인 암이라고까지 표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실금 증상을 가진 여성의 대부분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치심이나 정보의 부족 등으로 적절한 비뇨기과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실금의 발생빈도
요실금의 발생빈도는 우리나라의 경우 중년기 여성인구의 20-30% 입니다. 15세에서 35 까지는 5% 정도로 낮으나 출산 이후인 30세 이후에 급격히 증가 하는 추세를 보이며 폐경이 지난 이후 노인층에서의 발생빈도는 더욱 높습니다.
출산과 요실금
출산 시 골반근육이나 근막, 인대 및 신경 등이 손상을 받게 되는데 향후 손상부위가 잘 회복되지 않았을 때 골반근육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출산이 많은 경우, 난산이 있을 때 요실금의 빈도는 높아집니다. 따라서 분만이 복압성 요실금의 중요한 유발요인이 되므로 출산 후 골반근육운동 및 요실금 치료를 받게 되면 출산으로 약화되고 손상된 골반근육을 강화시키고 회복시켜 향후 발생 가능한 복압성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