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성교에 의해 전염됩니다. 주로 외부 생식기나 항문 주위에 작은 구진 또는 수포가 생깁니다.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움푹 페이면서 아파집니다. 사타구니에 이상하고 아픈 혹도 생기고 혹이 커지면서 피부가 녹아 움푹 페입니다. 약물로 치료하며 치료기간이 다른 질환보다 깁니다. 부작용으로 항문이 좁아집니다.
원인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L1, L2, L3형등 3가지 형태가 있으며 L2형이 가장 흔합니다. 피부의 갈라진 틈이나 정상 점막을 통해서 들어가며 혈액이 아닌 림프 (살갗이 까지면 나오는 노란액)에 침투합니다. 주로 성관계로 전염되나 감염된 사람과의 신체적 접촉이나 혈액에 의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감염이 진행함에 따라 1기, 2디, 3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 1기는 감염된 지 3일에서 21일 사이에 발생하며 통증이 없는 작은 구진, 미란, 궤양이 생기며 균이 침입한 자리에 생깁니다.

제2기는 10일에서 30일, 길게는 6개월까지걸리며 사타구니에 아픈 혹이 생기며 시간이 지나면 점점 커지면서 피부가 녹아 버립니다. 이 시기에 두통, 미열, 구토 등 감기증상이나 신체 다른 부위에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제3기는 항문에 침투하여 출혈, 가려움증, 변비, 심한 경우 체중이 줄기도 합니다.
진단
1.유전자검사
병변부위를 주사기로 뽑아 검사합니다. 정확도가 높아 많이 이용됩니다.

2.균 배양 검사
사타구니에 생긴 혹에서 고름을 뽑아서 배지에서 균은 배향합니다. 감염된 환자 중 30%만이 균배양에 성공합니다.

3.항체를 이용한 면역형광법
혈액을 뽑아 혈액에 있는 균에 대한 항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항체에 형광물질을 부착시켜 확인을 합니다.

4. 조직검사
병변 부위에서 살을 일부 떼어내어 특수염색을 한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진단은 균을 배양하는 것이나 면역형광법이 까다로워 대부분은 암상소견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
다른 클라미디아 감염에 비해 치료 기간이 길고 어렵습니다. 테트라사이클린을 투여한 후 증상이 계속 지속되면 추가로 투여합니다. 에리드로마이신을 투여한 후 증상이 계속 지속되면 역시 추가로 투여합니다. 수술적 처치는 약물치료가 종료된 후 항문이 좁아지거나 피부병이 있다가 아문 부위에 흉이 심한 경우에만 필요합니다. 사타구니 혹이 너무 큰 경우 주사기로 고름을 제거하면 치료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국소 요법으로 휴식, 냉습포, 화농성 림프절의 흡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