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낭수종이란
음낭수종이란 고환주위에 물이 차서 음낭이 커지는 병입니다. 통증은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 계속 커지며 어린아이에서는 심한 경우 장이 빠져 나오기도 합니다.
원인
교통성 음낭수종
고환은 처음 뱃속에서 만들어져 음낭주머니로 내려우는데 복벽의 일부를 가지고 내려옵니다. 배속과 음낭주머니가 서로 뚫려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복벽이 서러 붙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이가 미숙아인 경우 막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막혔다가 어떤 이유에서 다시 뚫리는 경우 입니다.

물은 뱃속과 음낭을 왔다 갔다 할 수 있으며 아침에는 작아졌다가 밤에 더 커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비교통성 음낭수종
서로 달라붙어있던 음낭내 복벽 잔재물이 벌어지면서 물이 차는 경우입니다.
뱃속과 연결되어 있지않아 아침, 저녁으로 크기의 차이가 없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집니다.
주로 살이 까지면 흐르는 진물 성분이 통로가 막혀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증상
통증 없이 음낭이 커집니다. 만져보면 아프지않고 물렁물렁하거나 단단한 공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불을 비추고 반대쪽에서 보면 붉은 빛이 밝게 보입니다. 1세 이하인 경우에는 돌까지 기다리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환 위에 작은 혹처럼 만져지기도 합니다.
진단
1. 문진 및 이학적 검사
커진 기간, 통증유무, 하루중 크기의 변화 등 다양한 사항을 확인하고 불을 비추어보는 등 일련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2. 음낭 초음파
초음파로 음낭수종의 여부, 크기를 확인하고 다른 질환이 없는 지 확인하여 수술여부를 결정합니다.
치료
치료는 수술적인 방법입니다. 일부 의원에서는 주사기로 물만 빼는 데 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 임시로 음낭수종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 외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교통성 음낭수종은 서혜부로 절개하고 뱃속과 연결된 길을 막아 주어야 하고 비교통성 음낭수종은 음낭으로 절개하여 물주머니를 제거해야 합니다.
야뇨증이란?
3세 이후에도 밤에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경우를 말합니다.
6세까지 약10%, 14세까지 약 5%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입니다. 이 병이 있는 아이는 캠핑이나 친구집에서 자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어 대외적으로 위축이 되고 자신감이 없어져 사회활동이 왜곡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50%정도는 방광신경이 늦게 성숙되어 나타나고 30%는 정신적인 원인, 20%는 신체적인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가족력이 부모중에 한 분, 또는 두 분 모두 야뇨증이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대부분 밤에 시원하게 소변을 봅니다. 간혹 낮에도 소변을 옷에 싸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정신적인 문제나 신체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은 증상으로 하며 소변검사와 기본 엑스레이 검사로 큰 이상유무만 확인합니다. 낮에 빈뇨도 있는 경우에는 요역동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부모님의 도움과 아이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이미프라민, 디트로판, 데스모프레신 등의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이 있는 데 효과는 빠르고 좋으나 약을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동요법이 가장 추천할 만한 치료방법입니다. 벨과 패드라는 치료는 특수장치가 된 팬티를 입고 자고 혹 소변을 보면 벨이 울려 깨어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계속적인 훈련으로 소변 보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하나의 학습된 습관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다만 치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족 모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실제 성인 야뇨증도 약 1%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성장하기 전에 검사와 치료가 절실히 요구되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