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낭종이란?
말 그대로 신장에 물 혹이 있는 병입니다.
보통 1개 발생하지만 여러 개가 발생할 수 있고 양측 콩팥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신낭종의 원리와 병리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관이 막혀서 생긴다고 합니다. 신장을 압박하여 신장을 파괴할 수 있지만 신기능을 떨어뜨리는 예는 드뭅니다.

주로 신장의 아래쪽 표면에 많이 발생하며 10cm가 넘어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안에는 상처가 나면 나오는 진물과 비슷한 노랗고 맑은 물이 들어있으나 간 혹 피가 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낭종의 증상
증상은 옆구리나 등에 묵직한 통증이 오지만 출혈이 되면 아주 심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큰 경우에는 배에서 만져지기도 하고 압통이 있기도 합니다.
신낭종의 검사
1. 신장초음파
신장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하고 초음파와 주사를 이용하여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초음파에서 검정색의 원형 물질로 보입니다.
초음파에서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컴퓨터단층촬영을 하게 됩니다.

2. 컴퓨터 단층촬영
가장 정확한 수단이지만 조영을 위해 조영제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음파에서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 것을 정확하게 감별할 수 있습니다.
신낭종의 치료
크기가 크지 않으면 그냥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고 크기가 크다면 다양한 치료를 합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신낭종에 긴 바늘을 찔러 넣고 진물을 빼고 약물을 넣어 없애는 방법도 있고 복강경은 이용하여 신낭종을 완전히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컴퓨터 단층촬영결과가 이상한 경우에는 즉 암이 의심이 되는 경우 개복을 하여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피가 나오는 경우에는 10%정도에서 암이 발견되므로 신낭종에서 피가 나오면 개복하여 근치적 신절제술이나 부분 절제술을 받아야 합니다. 단순 낭종이고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으면 1년에 1번씩 초음파 검사를 받으면서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